노승열 프로 프로필 나이 아내 결혼 근황 골프선수 일정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한국인 최연소 PGA 투어 기록까지 가지고 있는 천재 골프선수 노승열 프로 골퍼입니다. 임성재 프로, 김주형 프로, 김시우 프로 등이 있기 전에 최고의 유망주가 바로 노승열 선수입니다. 

 

노승열 프로는 중학교 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16세 때 프로로 전향해서 아시안 투어로 진출했습니다. 프로 진출하자마자 준우승을 3회나 기록하는 등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슈퍼루키입니다.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노승열 프로는 PGA 투어 시드권마저 잃으면서 근황 소식도 뜸했었는데 결혼 이후 다시금 리즈 시절 샷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노승열 프로 결혼 소식과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를 먼저 소개합니다. 


노승열 프로는 아내 분과 결혼 이후 내파로 신혼여행을 가서 포티넷 챔피언십 월요예선이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참가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노승열 와이프 분이 캐디 역할을 맡아서 라운딩 한 결과 깜짝 예선통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이후 다시 PGA 투어에 복귀했지만 아직 출전권 순위가 낮아 많은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T&T 바이런 넬슨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가 깨지는 불운에도 11언더파를 치면서 PGA 투어 2승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노승열 프로필 나이 부인 결혼 근황 및 앞으로의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노승열 프로 골퍼
골프선수 노승열
골프선수 노승열


노승열 프로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서  골프 클럽을 잡아서 최연소 골프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골프선수입니다. 중학교 2학년인 14세에 최연소 국가대표(2005년)가 되었고 16세인 2007년에 프로로 전향해 아시안 PGA 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최연소 풀시드를 받은 골프 선수입니다. 

 

김주형 프로가 등장하기 전 PGA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던 선수가 바로 노승열 프로입니다. 노승열 프로 드라이버 비거리는 300야드가 훌쩍 넘는 장타자로도 유명합니다. 거기에 IQ 138도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승열 선수가 있기까지 가족들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누나 노승은 씨는 PGA 투어에 데뷔한 2012년 부터 노승열 선수를 따라다니며 뒷바라지 했다고 합니다. 누나는 필드 밖에서 운전, 숙식 해결 등을 담당했었다고 합니다. 

 

노승열 프로 프로필 

2012년 PGA 투어 데뷔

학력 고려대학교 학사

키 183, 몸무게 80, 소속팀 지벤트 골프단

노승열 우승 기록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가족 노승열 부인 (아내) 2022년 결혼, 자녀 없음

인스타 계정 seungyul_noh 

 

노승열 부인 

군대 입대 전부터 결혼한 안병훈 프로가 부럽다고 밝혔왔는데요. 노승열 프로는 2022년 미모의 아내 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당시 PGA 투어 시드권을 잃은 상태로 신혼여행 중 월요예선을 통과하는 등 에피소드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당시 노승열 아내 분이 캐디 데뷔를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골프클럽만 날랐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 최근 다시 성적이 좋아지고 있는 중인데 이번 AT&T 바이런 넬슨 클래식에서도 드라이버 헤드가 깨지자 와이프 분이 직접 가져다 주기도 했습니다. 

 

노승열 선수는 전인지 프로와 고려대 4년 선후배 사이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깜짝 캐디를 한 인연도 있습니다. 2023시즌 PGA 투어 시드권은 없지만 12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중으로 AT&T 바이런 넬슨 클래식을 우승하게 되면 PGA 투어 2년 시드권을 부여받게 됩니다. 


노승열 나이 32세

1991년 5월 29일 생으로 올해 32세입니다. 노승열 고향 강원도 속초 출생으로 아버지 노구현 씨와 어머니 우경옥 씨 사이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서 초등학교 1학년 때 골프 입문을 했다고 합니다. 


골프 입문 6년 만에 중학생 신분으로 아마추어 무대를 우승면서 천재 골퍼로 불렸던 선수입니다. 2005년 만 13세 8개월의 나이에 최연소 국가대표 골프선수가 된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고작 중학교 2학년 때 정식 국가대표가 된 선수입니다. 

 

KPGA 무대가 아닌 아시안 투어로 16세 때 프로데뷔했는데 그 이유가 나이가 너무 어려 주민등록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2010년 아시안투어 최연소 우승 및 최연소 상금왕까지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세계 탑 5 유망주 5명에 꼽힐 정도로 엄청난 골프선수로 타이거 우즈와 함께 나이키 후원 계약을 맺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2014년 PGA 첫 우승 이후 강원도 속초 23사단에서 군대 복무를 마치고 2020 시즌부터 돌아왔지만 코로나 등이 겹치면서 한동안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노승열 일정

AT&T 바이런 넬슨 5월 11일 ~5월 15일 (총상금 950만 달러)

장소 TPC 크레이그 랜치 (파 72, 7468 야드)


이번 AT&T 바이런 넬슨 클래식은 한국 출신 골프선수들과 굉장히 친숙한 대회죠. 이경훈 선수가 2021년~202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대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김시우, 강성훈, 김성현, 배상문, 안병훈, 이경훈 선수 등이 한께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노승열 클럽 정보 

1. 노승열 드라이버 스릭슨 ZX5 드라이버

2. 노승열 아이언 스릭슨 ZX7 아이언

3. 웨지 클리브랜드웨지 RTX ZipCore

4. 볼 Z-STAR 

 

지난 2022년 초 스릭슨과 클럽, 볼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최근 바꾸었습니다. 이전 나이키가 후원할 당시에는 나이키 클럽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골프선수 노승열 근황 
노승열 아내
노승열 아내

노승열 선수는 11언더파라는 꿈의 타수라고 불리는 59타에 1타 부족한 기록으로 아쉽게 1라운드를 마쳤는데요. 12번 홀쯤 티샷이 이상함을 느꼈고 13번 홀 티샷 후 헤드교체를 허락받았다고 합니다. 스포츠에 만약은 없지만 드라이버가 멀쩡했다면 59타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023시즌 12개 대회에서 아직 톱 10에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커리어 최고기록과 함께 3타 차 단독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2023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는 150위입니다. 

 

노승열 프로가 AT&T 바이런 넬슨 클래식을 우승하게 되면 페덱스컵 포인트도 44위가 되며 PGA 2년 풀시드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우승하게 되면 9년 만의 PGA 투어 통산 2승이 됩니다. 

 

AT&T 바이런 넬슨 우승상금 171만 달러

AT&T 바이런 넬슨 클랙식은 한국골프팬들에게도 굉장히 익숙한 대회인데요. 이경훈 프로 첫 우승 대회가 바로 AT&T 바이런 넬슨 클래식입니다. 이경훈 프로는 바이런 넬슨 클래식을 2년 연속 우승하면서 대회 최다 상금을 획득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이경훈 선수는 1언더파에 그치고 있고 김시우 프로 6언더파 10위, 강성훈 프로, 김성현 프로, 배상문 프로 5언더파 17위, 안병훈 프로 4언더파 30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AT&T 바이런 넬슨 클래식은 2013년 배상문 프로, 2019년 강성훈 프로, 2021~2022년 이경훈 프로 2연패 등 한국 선수들이 4승이나 거둔 대회입니다

 

노승열 프로는 첫 날 미친 듯한 노보기 플레이에 이글 1개, 버디 9개를 기록하며 합계 11언더파 60타의 맹타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2위 애덤 스콧, 중국 즈청 도우 선수는 현재 8언더파로 3타 차 단독 선두입니다. 


노승열 프로는 깨진 드라이버 때문에 12번홀, 13번 홀에서 티샷이 왼쪽 러프로 날아가자 이상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노보기 플레이로 마감하면서 11언더파라는 커리어 최고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13번 홀에서 드라이버 헤드 교체를 허락받고 아내 분이 헤드를 가져와서 전달하면서 16번 홀부터 헤드를 교체하고 경기를 치렀다고 합니다. 18번 홀에서 이글과 함께 꾼의 59타를 노렸지만 아깝게 실패했다고 합니다 


노승열 프로는 취리히 클래식 우승 당시 아버지가 암에 걸리는 등 힘든 일을 겪는 와중에 심기 일전에 우승을 차지한 이력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아픈 와중에도 귀국하지 않고 골프를 해서 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박보겸 프로

빨간 바지의 마법사 LPGA 김세영 프로 역시 단독 선두에 오르면서 겹경사가 터졌는데요. 그동안 우승 문턱에서 아쉬웠었던 노승열 프로인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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