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프로 프로필 나이 고향 클럽 골프선수 일정

이다연 프로는 작은 키에도 불고하고 장타자로 유명해 작은 거인으로도 불립니다. 이다연 프로 드라이버 비거리의 비결은 뜻밖에도 오빠를 따라다니다가 배운 것이라고 합니다. 평균 240야드가 넘는 비거리를 자랑하는 이다연 선수 입니다. 

이다연 프로는 2019년 대상 문턱에서 아깝게 3위에 그친 이후 20개월 동안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슬럼프를 겪다가 한화클래식 우승으로 다시 부활했습니다. 2022년은 베테랑 캐디 중 한 명인 박기영 캐디와 호흡을 맞추면서 많은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도 부상으로 결국 하반기를 날리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2023시즌 박기영 캐디는 이예원 프로 골퍼와 함께 하며 첫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팔꿈치 수술 이후 돌아온 이다연 선수가 시즌 4번째 대회 만에 리즈 시절의 샷을 다시 보여주며 KLPGA 챔피언십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하며 슈퍼루키 방신실 프로와 우승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이다연 프로는 아직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라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재활 중인 팔꿈치가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크리스 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 대회도 편한 마음으로 임한 것이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골프선수 이다연 프로필입니다. 

데뷔 2015년 8월 KLPGA 입회

학력 육민관중학교, 육민관 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키 157, 혈액형 O형, 종교 개신교, 소속사 YG 스포츠, 소속팀 메디힐 골프단 

가족 아버지, 어머니, 언니, 여돌생 등 

인스타 계정 da._.yeon97

우승 경력 통산 6승, 메이저 대회 2승 

상금 37,650,000원 (2023시즌 27위 KLPGA 챔피언십 미포함)

1997년 7월 18일생으로 올해 26살이며 이다연 고향 강원도 원주 출신입니다. 딸만 셋인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이다연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남자친구들과 어울려서 뛰어놀 정도로 운동신경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골프에 처음 입문하게 된 것은 아버지의 지원으로 7살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고 합니다. 골프가 재밌었다는 이다연 프로는 아버지를 졸라 골프를 시작했고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교가 끝나면 2시간씩 학원에 다니며 처음에는 취미로 골프를 했다고 합니다. 

이다연 프로가 아마추어 대회에 처음 나간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고 합니다. 얼떨결에 대회에 나갔다가 골프선수에 흥미를 느꼈다는 이다연 선수는 프로 골퍼가 되기 위해 골프명문 육민관 중학교로 진학했다고 합니다. 

2011년 제22회 그린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했고 201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뛰는 등 슈퍼루키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2016시즌 개막전에서 4위에 안착하며 슈퍼루키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대회마다 기복이 반복하면서 기대만큼 활약을 못했습니다. 2017년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과 재활로 한동안 침체기를 겪으며 시드권까지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팬텀 클래식 with YTN 우승으로 극복했습니다.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서 활약하며 KLPGA 정상급 골퍼로 활약하다 2022년 하반기 팔꿈치 부상으로 잠시 필드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4월 27일~4월 30일  크리스 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 (총상금 13억 원)

5월 5일~5월 7일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총상금 8억 원)

KLPGA 챔피언십에서 장타자 이다연 선수의 멋진 이글 동영상입니다. 스포츠 매력은 역시 멋

진 플레이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다연 선수의 장타비결인 클럽 정보입니다. 

이다연 드라이버 핑 G410 plus 로프트 9도

페어웨이 우드 핑 G410 로프트 14.5도

유틸리티 핑 G410 로프트 19도, 20도

이다연 아이언 PING iBLADE 5~PW

웨지 핑 GLIDE FORGED 로프트 50도,54도 

이다연 퍼터 PING SIGMA2 ARMA 

골프공은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입니다. 핑 클럽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특유의 편안함과 안정감이 좋아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퍼터는 반달 모양의 디자인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볼마커에는 '동글이'라는 한글 자수가 새겨져 있는데 최혜진 프로가 직접 만들어 준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이다연 프로는 일기예보를 항상 확인하고 비옷을 챙기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장갑, 텀블러, 레이저 거리 측정기 등 장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습관이라고 합니다.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김인경 프로, 한진선 프로 홀인원 등 묘기에 가까운 플레이들이 속출하면서 명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다연 프로 외에도 필드 위의 김태희 미녀 골퍼 박결 프로, 이소영 프로, 최예림 프로들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KLPGA 챔피언십 우승 상금 2억 3400만원 (총상금 13억원)

장소 레이크우드 CC (파 72, 6570야드)

주소 : 경기도 양주시 만송로 244 

KLPGA 챔피언십은 국내 골프대회 중에서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 중 하나라 1978년부터 시작된 메이저 대회입니다. 상반기 대회 중에서는 최고의 우승상금이 걸린 대회이기도 합니다. 

신예들의 얼굴이 가득한 이번 대회에서 원조 미녀 골프선수 윤채영 프로 은퇴식도 열립니다. 올해로 17년차인 윤채영 프로 은퇴경기에 동생 윤성아 프로가 직접 캐디를 맡아주기도 했습니다. 

팔꿈치 부상으로 마음을 비운 덕에 오히려 신들린 퍼팅을 보여주고 있는 이다연 선수입니다. 어느덧 프로 골퍼가 된 지 8년차가 된 이다연 선수는 시련은 불운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자양분이라고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한층 더 성숙한 플레이로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금 분위기라면 2023시즌 이다연 선수의 첫 대상도 불가능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골프선수 이다연 프로 많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