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프로는 중학교 2학년인 2013년 15살 때 KLPGA 투어에 출전했을 정도로 골프 유망주입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박결 프로, 이소영 프로 등과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입니다.
프로 골퍼로 데뷔하자마자 첫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데뷔 시즌에 KLPGA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차지한 괴물 골프선수이기도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 이미 프로잡는 아마추어로 2승을 거둬 박세리, 임서현 프로 등과 함께 한국 골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입니다.
2023 롯데오픈에서 최혜진 프로는 LPGA 골프선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통산 KLPGA 10승을 기록하고 있는 최혜진 프로가 공교롭게도 우승하지 못한 대회 중 하나가 롯데오픈입니다. 거기에 최근 2년간 우승이 없었는데 이번에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기대됩니다.
LPGA 2년차를 맞은 최혜진 선수의 2023 시즌 목표는 일단 첫 우승이라고 합니다. 오프 시즌 동안 입에 단내가 날 정도로 열심히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2022시즌 하반기에 흔들리며 아깝게 놓친 1승을 위해서 체력 훈련을 제일 많이 했다고 합니다.
LPGA 골프선수 최혜진 프로 프로필 고향 등과 경기 일정 등을 소개합니다.
최혜진 프로 골퍼
최혜진 프로 |
프로선수들과 맞먹는 기량을 가진 신인들을 괴물 신인이라고 부릅니다. 데뷔와 함께 폭발적인 성적을 보여준 김효주 프로, 신지애 프로 등 골프선수들이 KLPGA에 많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선수들이 못 세운 기록이 있습니다.
바로 최혜진 프로가 2018 KLPGA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에서 프로 데뷔 첫 승과 동시에 기록한 KLPGA 개막전 우승기록입니다. 야구로 따지면 데뷔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하고 축구로 따지면 해트트릭을 기록한 셈이죠.
이미 아마추어 시절에 KLPGA 우승 경험과 LPGA US 여자오픈 준우승 등을 고등학생 시절에 기록했습니다. 프로 골퍼 데뷔 전에 이미 2승을 기록한 것도 KLPGA 역사입니다. 최혜진 프로 보다 아마추어 시절 성적이 좋았던 선수는 박세리 선수가 1995년 4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그 외에도 임서현 프로도 아마추어 시절 2승으로 프로 잡는 아마추어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2018년 프로 데뷔하자마자 데뷔시즌 상금만 8억원을 차지하며 신인상, 대상 동시에 석권한 것도 KLPGA 역사입니다.
롯데 선수단과 3년 계약금 3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혜진 선수와 바로 재계약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도 이정은 프로 이후 KLPGA 역사상 두 번째로 대상, 인기상, 상금왕, 다승와, 최저타수상, 베스트플레이어상까지 6관왕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는 3년 연속 대상이라는 위업도 달성 했습니다. 20살 때 이미 KLPGA 6관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 준 최혜진 프로입니다. 코로나가 끝난 다음 2021 시즌 후 LPGA 퀄리파잉 스쿨에서 8위를 기록하며 현재는 LPGA 무대에서 활동 중입니다.
LPGA 무대에서도 신인상은 아타야 티티쿨 프로가 차지했지만 최혜진 선수도 꾸준한 활약으로 신인왕 2위를 차지했습니다. 태국 아타야 띠띠쿨 선수는 고진영 프로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까지 차지할 정도로 2022년 LPGA 데뷔 시즌에 활약했습니다.
참고로 최근 태국 낭자 골프가 전성기를 맞이 했는데 2021시즌에는 태국 패티 타바타나킷 프로가 신인상을 차지했고 태국 여자 골프선수가 2년 연속 LPGA 신인왕을 차지하며 떠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2022 시즌 상금 200만 달러를 넘기며 우승 없이 시즌 상금 200만 달러를 찍은 최초의 프로골퍼로 또 하나의 역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최혜진 선수는 아타야 티티꾼(태국) 선수에게 250점을 뒤져 아깝게 2위를 차지했는데 만약 첫 우승만 있었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습니다.
최혜진 프로 프로필
2017년 8월 KLPGA 입회, 2022년 1월 LPGA 정식 데뷔
학력 동광초등학교, 학산여자 중학교, 학산여자 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키 167, 몸무게 58, 혈액형 O형, 소속사 대홍기획, 소속팀 롯데 골프단
가족 부모님(아버지, 어머니), 오빠 등
최혜진 상금 207만 5696 달러 (2022시즌)
최혜진 수상 이력
통산 KLPGA 11승(프로 9승)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리스트
3년 연속 대상(2018~2020), 2018 KLPGA 신인상, 2019시즌 6관왕
LPGA 신인상 2위
최혜진 프로도 괴물신인지만 더 괴물 같은 아타야 티티쿨 선수로 인해서 아쉽게 신인상을 놓쳤죠. LPGA 무대에 진출한 이후 아쉽게도 우승 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2022시즌에 우승 없이 200만 달러 기록은 이 또한 LPGA 역사 최초라고 합니다.
대신 레이스 투 CME 글로브 포인트 전체 5위(2151점), 시즌 상금 207만 달러 등으로 우승만 빼고는 모든 걸 가졌다는 루키 시즌입니다. 참고로 아타야 티티쿨 선수는 2승을 거두며 신인상을 차지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최혜진 선수는 2021시즌 이후 LPGA에서 뛴 2022 시즌까지 2년째 우승이 없습니다. 그 때문에 2023 롯데 오픈 우승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감회가 새롭다고 합니다.
최혜진 프로 일정
KLPGA 롯데 오픈 2023년 6월 1일 ~ 6월 4일 (총 상금 8억 원)
LPGA 최혜진 프로가 KLPGA 2023 롯데 오픈에 참가한 이유는 스폰서 대회이기 때문입니다. 최혜진 프로는 오랜만에 참가한 KLPGA 대회에서도 단독 선두로 달리는 등 3년 연속 대상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회하고 있습니다.
최혜진 프로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롯데오픈에서 활약한 적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그것도 1,2학년 때 이미 롯데 오픈에서 아마추어 골프 선수로 당당히 4위를 할 정도로 남다른 임팩트를 보인 바 있습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현재에도 롯데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골프선수 최혜진 나이 24세 (1999년생)
1999년 8월 23일 생으로 최혜진 나이 24세이며 최혜진 고향 경상남도 김해 출생입니다. 부산에 있는 학산여중 시절 KLPGA 무대에서 초청을 받아 중학교 2학년인 15살 때 컷 통과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때 당시 함께 활약한 선수가 이소영 프로, 미녀 골프선수 박결 프로 등입니다.
학산여고 1~2학년 때 롯데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며 프로 잡는 아마추어로 이름을 날렸고 3학년 때는 아마추어로 3승을 거두면서 아마추어라 못 받은 상금만 수억 원에 달하는 최혜진 프로입니다.
LPGA 진출한 이후로 아직 우승은 못했지만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기록한 홀인원이 프로 데뷔 이후 첫 홀인원이라고 합니다.
최혜진 프로 스포츠영상
최혜진 프로의 멋진 홀인원 동영상입니다. 홀인원 이후에 더블 보기를 하는 등 병 주고 약 준 최혜진 프로의 플레이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최혜진 골프선수 성장기
최혜진 프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니어 시절 이미 탈 아마추어급 실력으로 2013년 중학교 2학년 때 KLPGA 초청 선수로 5개 대회를 뛰었으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국가대표 골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최혜진 프로는 아마추어 시절에 이미 LPGA 무대에서 초대장을 보냈고 US 여자 오픈에서는 준우승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대회 상금은 나이 때문에 못 받았지만 아마추어 시절 KLPGA 풀시드권을 확보하고 프로골퍼가 되었습니다.
최혜진 프로가 엄청난 골프선수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아빠, 엄마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합니다. 최혜진 어머니는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길 정도로 최혜진 선수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고 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 최혜진 프로 골퍼 인터뷰
최혜진 프로는 골프채를 잡은 이후로 매일 같이 골프를 치면서 오로지 골프만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펭귄 낭자(펭귄 공주)라는 별명이 있는데 중학교 1학년 때 펭귄 닮았다는 이야기 때문에 생겼다고 합니다.
2023 롯데오픈 정보
롯데오픈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 (총 상금 8억 원)
장소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 GC
롯데 오픈 일정 2023년 6월 1일 ~ 6월 4일
최혜진 프로의 장기는 280야드에 달하는 드라이버 비거리입니다. 장타자가 된 비결은 고등학교 시절 하루에 3000개를 할 정도로 줄넘기를 열심히 한 덕분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2단 뛰기도 한 번에 200개까지 한다고 합니다.
최혜진 스윙 모습은 골프 교과서로 불리기도 합니다. LPGA 무대에 진출한 이후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아이언 샷이라고 합니다. 2022 시즌 그린 적중률은 76%로 LPGA 전체 3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혜진 프로 골프 클럽 정보
최혜진 드라이버 브랜드 핑 G410 LST 드라이버
우드 테일러메이드 SIM2 MAX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핑 G410 하이브리드
최혜진 아이언 핑 i블레이드 아이언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SM8
최혜진 퍼터 테일러 메이드 스파이더 X 퍼터
최혜진 프로 골프 클럽 정보는 선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LPGA 진출 이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최혜진 클럽 정보입니다. 최혜진 프로는 얼마 전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방신실 프로와 1라운드에서 함께 플레이하기도 했는데 후배 방신실 프로 골퍼를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최혜진 프로 캐디
데뷔 시즌에 최성호 캐디와 함께 하다가 2020 시즌 이후로는 이경훈 프로, 김민규 캐디 등과 함께 했습니다. LPGA 진출 이후에는 현지 캐디를 쓴다고 합니다. 리디아 고 선수 뒤를 이어 세계랭킹 1위를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박세리, 박인비, 박성현 프로 등을 보면서 골프선수의 꿈을 키웠던 최혜진 프로가 지금은 송지민, 오수민 골프선수 등 주니어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3 시즌을 준비하며 LPGA 첫 승 그 이상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골프선수로서 목표는 명예의 전당 입회라고 합니다. 올 시즌은 아마추어 시절 우승하지 못했던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2023 US 여자오픈 우승이라고 합니다. 2022시즌 초반 맹활약으로 LPGA 신인왕 문턱까지 갔다가 후반부에 페이스가 떨어졌던 일을 올해는 반복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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