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쉬 하딩 재산 아들 (타이타닉 잠수정 실종 원인 억만장자 헤미쉬 하딩)


1997년 영화 '타이타닉'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침몰선 타이타닉 호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는 탑승 인원 2224명 중에 1514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비극입니다. 

그런데 타이타닉호 침몰 위치 관광을 떠난 타이타닉 조난자 후손과 억만장자가 잠수함 실종으로 인해서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타이타닉호 잔해를 보기 위해서 떠난 관광을 위해 1인당 25만 달러(한화 약 3억 5000만원)을 내고 타이탄 잠수함에 탑승했다고 합니다. 

타이탄 잠수정 실종 사고는 하강한 지 약 1시간 45분 만에 일어났으며 이후 8시간 후에는 미 해안 경비대가 수색에 나섰다고 합니다. 타이탄 잠수함 내의 비상 산소량은 약 4일간 버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이타닉 잠수정 탑승자 중에는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로 숨진 이시도어 스트라우스, 아이다 스트라우스 부부 후손도 있었으며 억만장자 헤미쉬 하딩, 샤자다 다우드, 아들 술레만, 미스터 타이타닉 폴 앙리 나졸레 등 5명이라고 합니다. 

특히 해미쉬 하딩 재산 아들 소식이 알려지면서 타이타닉 잠수정 실종 관광 억만장자 헤미쉬 하딩이 주목 받고 있는데요.  자세한 스토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타닉 잠수정 실종 사건 
타이타닉 잠수정
타이타닉 잠수정


공교롭게도 2023년은 타이타닉 호가 침몰한 지 111년이 되는 해입니다. 타이탄 잠수정 탑승자 5명은 여객선 타이타닉호 잔해를 보기 위해서 심해로 내려가던 중에 폭발과 함께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실종 사고는 2023년 6월 18일 12시 경에 일어났으며 실종 닷새째 사망 추정에 이른 사고 입니다. 잠수함 타이탄은 타이타닉호 침몰 위치로 하강한 지 1시간 45분 만에 수송선 폴라 프린스 호와 연락이 끊어진 사고 입니다. 

사고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타이탄 잠수정은 해저탐사업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이 보유한 타이타닉호 침몰 위치에 갈 수 있는 세계에서 5개 뿐인 유인 잠수정이라고 합니다. 그 때문에 관광요금이 한화로 3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2021년 타이탄 잠수정을 탔던 독일 탐험가 아르투어 로이블 씨는 당시 전기 문제 등으로 선체가 고장나는 등 상당히 위험했다고 합니다. 그 때 함께 탔던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CEO 스톡턴 러시, 잠수정 조종사 폴 앙리 나르젤렛 등은 이번 사고 때도 동행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심슨 가족 작가로 유명한 마이크 리스 작가의 경험담에 따르면 1시간 반 동안 내려가서 고작 20분 동안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세탁기 문 정도 크기의 창문으로 침몰한 타이타닉호 선체를 구경하는 것이 고작이라고 합니다. 

타이탄 잠수정 실종 원인

타이탄 잠수함이 잠수하는 상황에서 손상된 선체로 인해서 수압이 상승했고 내부폭발에 따라서 압궤 손상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저 3km에서의 수압은 70kg의 몸무게라면 20t에 달하는 압력이고 이는 유압프레스에 버금가는 압력입니다. 

1. 잠수정 유리창 내압 성능 문제 
2. 티타늄이 아닌 탄소섬유 사용 문제
3. 잠수정 디자인 설계 문제 (원통형 디자인)
4. 타이탄 잠수정 관리 소홀 문제 
5. 부실한 안전 설비 문제 

압궤 뜻

압궤 손상이란 외부의 압력으로 인해서 신체가 손상되는 것으로 무거운 것에 눌리는 것을 말합니다. 수압이나 기압 상승에 따른 압력 증가로 인해서 사망할 경우 고온에 순식간에 즉사한다고 합니다.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관광 실종 사고 (Titan)

사건 일시 2023년 6월 18일 11시 50분경 추정
사고 위치 북대서양 뉴펀들랜드 연안 (타이타닉호 침몰 위치 인근)
피해 사망 5명 

타이타닉 잠수함 탑승자 명단?
타이타닉 잠수함 탑승자

결국 이번 잠수함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디자인과 설계 문제와 오랜 잠항에도 불구하고 관리 소홀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비상시를 대비한 케이블 등의 대책이 없었다는 문제가 크다고 합니다. 조난당할 경우 외부 연락방법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심지어 잠수함 조종기는 2005년형 로지텍 게임패드 F710 1기 제품으로 상태도 상당히 부실했다고 합니다. 결국 타이타닉호 관광은 목숨을 걸고 하는 것으로 이전 관광자들이 무사했던 것은 거의 행운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타이탄 잠수정 내에는 의자도 화장실도 없이 버텨야 할 정도로 열악하다고 합니다.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타이탄 잠수함 설계는 미인증 설계로 공해상이었기 때문에 제재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체 이런 위험한 타이탄 잠수정을 누가 탔을까요?

1. 폴 앙리 나르졸레 나이 77세 (Paul Henri Nargeolet)

프랑스 국적의 잠수함 조종사이자 심해 탐험가로 미스터 타이타닉이라고 불리는 전문가라고 합니다. 타이타닉 근해에 무려 35회나 잠수한 베테랑이라고 합니다. 

2. 스톡턴 러쉬 나이 61세 (Stockton Rush)

오션게이트 최고경영자로 타이탄 잠수정 총책임자라고 합니다. 원래 항공우주 엔지니어 출신으로 안전보다 모험을 즐기는 인물입니다. 스톡턴 러시 CEO는 타이타닉호 침몰 피해자 후손인 웨디 러시 남편이라고 합니다. 

웬디 러시는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을 소유한 억만장자 이시도어 스트라우스, 아이다 스트라우스 부부가 고조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합니다. 와이프 웬디 러쉬 역시 타이타닉호 탐사를 여러번 했다고 합니다

3. 해미시 하딩 나이 59세 (Harmish Harding)

영국의 억만장자이자 탐험가로 액션 애비에이션 사의 회장이라고 합니다. 지구 일주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잠수함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깊다는 챌린저 해연 방문, 블루 오리진을 통해서 우주여행도 갔다왔다고 합니다. 

4. 샤자다 다우드 나이 48세(Shazada Dawood)

대기업 부회장이자 SETI 연구소 이사라고 합니다. 샤자다 다우드는 아들과 함께 탑승했다가 사고를 당한 인물로 영국, 파키스탄 삼중 국적자라고 합니다. 집안 대대로 재벌 그룹을 운영한 갑부라고 합니다. 

5. 술레만 다우드 나이 19세 (Suleman Dawood)

샤자다 다우드 아들로 명문대인 스트래스 클라이드 대학교 1학녀이라고 합니다. 술레만 다우드 군은 타이타닉 탐사를 무서워 했는데 아버지의 날이라 아빠 샤자다와 함께 탑승했다고 합니다. 

해미쉬 하딩 재산  
해미쉬 하딩
해미시 하딩 

헤미쉬 하딩 재산 규모는 무려 10억 달러(한화 1.2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헤미시 하딩 회장은 민간 항공기 서비스 회사 회장으로 두방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Actuin Avitation은 남극 처음으로 정기 비즈니스 제트 서비스를 도입한 회사입니다. 

해미쉬 하딩 프로필 

생년월일 1964년 6월 24일
가족 아내 (부인), 자녀 2명 

해미쉬 하딩 아들 

해미시 하딩 아들 브라이언 사즈(Brian Szasz)는 의붓 아들로 친아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빠 헤미쉬 하딩 회장이 조난 사고를 당한 후에도 Blink 182 콘서트 인증 페이스북을 올려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해미쉬 하딩 유산을 아들이 물려받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산을 물려받을 권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마는 당분간 사생활과 관련된 SNS를 하지말라고 얘기했었다고 합니다. 

타이탄 잠수정 실종 사고 이전에 메시니아 난민선 침몰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이들만 백명이 넘고 수백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을 만큼 끔찍한 사건이라고 합니다. 재산은 많고 적을 수 있지만 사람의 목숨에 가격을 매길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름 없이 죽어간 난민들의 명복을 빕니다. 
양조위 유가령

이번 사고에 대해서 타이타닉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안전불감증이 문제라며 비판했습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원인 중 하나가 쌍안경을 두고 가서 빙산을 보지 못했다고 하죠. 조금 더 안전에 신경을 쓰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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