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클럽 캐디 프로 골프선수 일정 수상 방송 홀인원 스포츠영상

LPGA 투어 골프선수 안나린 프로 골프인생을 소개합니다. 안나린 골프선수 경우는 2014년 KLPGA 입회한 중견 골프선수로 2022시즌을 앞두고 LPGA Q스쿨 수석합격으로 슈퍼루키 탄생을 예고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2022년 3월 태국 아타야 티티쿨 선수에게 첫 우승을 빼앗겼던 안나린 프로를 소개합니다. 

(Q스쿨 당시만 해도 lpga 신인왕 후보에 꼽히기도 했습니다.) 

강한 승부욕과 침착함이 돋보이는 골프선수로 올해 28살이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탓에 골프 구력은 12년차에 불과한 선수입니다. 프로에 데뷔하기 전에 이미 10년 이상의 구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할 때 독특한 이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메디힐 골프단 소속 골프선수 안나린 프로필 및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1. 안나린 프로필 

안나린 프로 프로필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를 졸라서 태권도를 시작했고 모든 운동에 소질을 보였다고 합니다. 사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빠가 골프를 권해서 잠시 접했지만 유일하게 못하는 운동이라 생각해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가족들과 하와이 여행 중에 다시 골프를 접하면서 흥미를 붙였고 이후 골프선수로 전향해서 프로골퍼가 되었다고 하죠. 

다시 골프를 시작한 계기가 해외여행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라고 합니다.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딸에게 부모님이 프로 골퍼라는 직업을 소개했고 이후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골프시작 5년 만에 KLPGA 정회원이 되었고 6년 차에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니 경력만 놓고 보면 다른 선수들보다 빠르게 성장한 선수입니다. 

(최근 여자프로골퍼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프로 데뷔할 때는 구력 10년에 가깝습니다.)

골프를 접하게 된 계기는 항공사 엔지니어인 아버지를 따라서 하와이에 갔다가 골프에 다시 흥미를 느꼈고 이후 다양한 곳을 여행하는 것이 좋아서 골프선수로서의 꿈을 키운 선수입니다. 늦깎이 선수로 중학교 2학년 때에서야 골프선수로 데뷔해 24살에서야 KLPGA 첫 우승을 하고 LPGA 무대에 진출한 특이한 케이스의 선수입니다. 

(개인적인 꿈이 하와이의 여행 갔던 집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이하게 교생 실습까지 마친 프로 골퍼이기도 한데 2021년 프로골퍼로 투어 중에 교생 실습을 나갔습니다. 그 때문에 2021년 초반에는 대회에도 못 나가기도 했는데 교생 실습 기간에 TV로 다른 선수들의 활약을 보면서 정신 차려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골프선수 안나린 프로필 

• An Narin 
• 생년월일 1996년 1월 5일 (안나리 나이 28세, 고향 제주) 
• 학력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 안나린 키 167, 혈액형 A형 
• 소속팀 메디힐 골프단, 소속사 브리온 컴퍼니
• 가족 부모님 등 (결혼 미혼) 
• 데뷔 2014년 KLPGA 입회, 2022년 LPGA 데뷔 
• 안나린 방송 보그너 프로 VS 아마추어 슈퍼챌린지 
• 인스타 등 개인 SNS 알려진바 없음

2014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골프 유망주로 2020년 오텍케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고 2021년 LPGA Q 시리즈에서 수석으로 시드를 획득한 기대주입니다. 이 때문에 최혜진 프로와 함께 6년 만에 LPGA 신인왕을 기대하게 만든 선수이기도 합니다.

2015년 드림투어를 시작으로 프로 골프선수가 되었고 2017년부터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했습니다. 초반에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서서히 성장해서 2020년 10월 오텍케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고 드디어 2020년 klpga 다승왕을 수상했는데요. 

첫 우승을 할 당시에 재밌는 에피소드가 고진영 프로 등 2위 그룹과 3라운드까지 10타차를 앞서는 등 무난한 우승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유해란 프로가 13번홀까지 2타차까지 쫓아오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14번홀 버디, 17번홀, 18번홀 연속 버디로 유해란 프로를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만약 이때 역전 당해서 우승을 놓쳤다면 마지막 라운드 10타차 역전패를 한 선수로 KLPGA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뻔 했습니다. 여담으로 유해란 프로는 4라운드에서 무려 9언더파를 치며 순식간에 치고 올라와서 기적의 문턱에서 아쉽게 놓쳤습니다. 

여담으로 2023년 LPGA 무대에 진출한 유해란 골프선수가 6년만에 한국여자 프로골퍼 LPGA 신인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당시 경쟁했던 것이 태국 차네티 와나사엔 등으로 시즌 막판에 우승으로 안나린 프로가 못한 꿈일 이뤘습니다. 

이후에도 안프로는 계속 성장해 지금은 어느덧 미국 LPGA 우승을 노리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안나린 골프 선수의 해외진출은 이미 예정되었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중인 상황에서도 us 여자오픈 참가를 했을 정도로 해외무대를 꿈꾸는 프로골퍼입니다.  

안나린 LPGA 신인왕 도전기 

 안나린은 Q시리즈 마지막 날 5타 차를 뒤집고 역전 수석합격으로 LPGA에 데뷔했는데요. 한국 여자 골프 선수가 신인왕을 차지한 것은 2018년 이정은6 프로를 마지막으로 LPGA 신인왕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KLPGA 탑 골퍼였던 최혜진 프로 등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2년 신인왕에 도전했지만 최혜진 프로가 현재 2위, 안나린 프로가 7위로 태국 아타야 티띠꿀 선수에게 내주었습니다. 신인상을 놓친 가장 큰 원인은 LPGA 첫 승을 거두지 못해서 결국 태국 아타야 티티쿨 선수에게 내줬습니다. 

(klpoga 다승왕 출신인 최혜진, 안나린 모두 아직 LPGA 첫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혜진 프로와 안나린 프로골퍼는 꾸준히 탑10을 노크하면서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매번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를 겪는 중입니다. 사실 스타트는 굉장히 좋았는데 2022년 3월에 열린 JTBC 클래식에서 16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기대를 모았지만 17번홀에서 통한의 보기를 하면서 우승을 놓쳤습니다. 이후로 지금까지... 

 (최혜진 프로는 2018년 KLPGA 신인왕, 2018년~2020년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고 LPGA에 진출했습니다.) 

2022년 LPGA 신인왕 레이스 

1. 1위 태국 아타야 티띠쿨 
2.  2위 한국 최혜진 프로 

2022년 LPGA 도전과 함께 신인왕에 도전했었지만 결국 첫 우승과 신인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쳤었는데요. KLPGA 무대에서도 2015년 1개 대회에 출전하는 바람에 신인왕에 도전조차 못해보고 끝났습니다. Q시리즈 수석까지 차지했기에 2022시즌은 신인왕이 목표였을 정도로 누구보다 기대가 컸다고 합니다. 

안나린 클럽 정보 

• 안나린 드라이버 에픽 맥스 드라이버 
• 우드 에픽 스피드 페어웨이 우드 
• 하이브리드 로그 하이브리드 
• 안나린 아이언 X 포지드 CB 아이언 
• 웨지 죠스 포지드 
• 안나린 퍼터 오디세이 프로타임 iX 밀드 

안나린 프로의 주특기라고 하면 바로 그린 근처 벙커 샷인데요. 덕분에 벙커샷으로 샷이글을 파5홀에서 심심찮게 기록하는 선수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특별히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어프로치 샷 하나 만큼은 월드클래스인데 그 중에서도 벙커샷은 신들린 샷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여담으로 필리핀 유카 사소 선수가 함께 플레이하다가 벙커 샷을 보고 라운드 도중에 칭찬을 했다고 합니다.)

안나린 스포츠영상 홀인원 명장면 

• 2021년 KLPGA 롯데 오픈 2라운드 12번홀 안나린 홀인원 동영상 

 2021년 이후 우승은 없어도 꾸준히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호시탐탐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요. 골프선수로서 퍼트와 숏게임이 강한 선수로 집중력과 승부근성이 남다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LPGA 진출이 걸린 Q 시리즈에서도 마지막 날 5라운드 차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여담으로 골프가 안 될 때면 친구들을 만나서 노래방에서 폭풍 수다로 푼다고 합니다.) 

LPGA 안나린 일정 

•  LPGA 투어 일정 

골프선수로서의 롤모델은 박인비 프로의 포커페이스와 최나연 프로의 단단한 플레이라고 하는데요. 프로골퍼로서의 최종 꿈은 LPGA 투어 진출이었으니 지금은 꿈을 이루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선수 개인적으로는 가족여행을 갔던 하와이에 집을 사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골프선수 안나린 프로필

안나린 수상 이력 

• 2015년 8월 26일 ~8월 27일 KLPGA 2015 카이도 골프 삼대인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14차전 우승 
• 2020년 10월 8일 ~10월 11일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 골프클럽 우승 
• 2020년 11월 5일 ~11월 8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 2021년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완전 JNJ 골프리조트 우승 (비공식대회로 우승 상금 5000만원) 
• 통산 2승 

안나린 캐디 

2020년 KLPGA 다승왕 등 일본 후루에 아야카, 한국 최혜진, 태국 아타야 티티쿨 등 역대급 신인들과 함께 2022년 LPGA 무대에 데뷔햇는데요. 비록 아직 LPGA 우승은 없지만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충분히 우승 꿈을 이룰수 있다고 봅니다. 골프선수로서 최종 꿈은 명예의 전당과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전에 내셔널 타이틀인 US 오픈 우승컵이 제일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고 하니다.)

LPGA 우승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154번째 대회만에 31살의 나이로 배소현 프로 골퍼가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큰 대회에 강한데다 몰아치기 능력이 있으니 분위기를 탄다면 LPGA 무대에서도 이름을 날릴 것이라고 봅니다. 

KLPGA에서도 6년동안 사실상 무명 생활 끝에 우승했던 만큼 LPGA에서는 좀 더 빨리 우승하기를 바랍니다.

냥냥깜냥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