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기예르모 에레디아 대체 외국인 타자 라이언 맥브룸 입니다. 2021년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런왕이 SSG 랜더스 용병 타자로 7만 5천 달러에 영입되었습니다. 커리어만 놓고 보면 KBO 용병 타자로도 손색이 없는 한때 LG 트윈스 용병 타자 후보였던 SSG 맥브룸 선수입니다. 팀타율 최하위 SSG의 히어로가 될 수 있을지 라이언 맥브룸 선수를 소개합니다.
라이언 맥브룸 프로필
- 본명 라이언 P. 맥브룸 | Ryan McBroom
- 생년월일 1992년 4월 9일 (라이언 맥브룸 나이 33세)
- 국적 미국 | 버지니아 주 프레드릭스버그
- 학력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
- 키 190cm 몸무게 99kg
- 포지션 1루수, 외야수 | 투타 좌투우타
- 프로입단 2014년 드래프트 15라운드 전체 444번 (TOR)
- 계약 1yr / $75,000
- 가족 와이프 등
- 인스타 그램 https://www.instagram.com/r_bro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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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맥브룸 프로필 |
목차
SSG 맥브룸 스카우팅 리포트
SSG 에레디아 선수가 우측 허벅지 종기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6주 대체 선수로 영입된 맥브룸입니다. 1루수와 우익수를 소화할 수 있는 맥브룸은 2013년 36라운드에 캔자스시티에 지명됐지만 거부하고 2014년 드래프트에서 15라운드 전체 444번으로 토론토에 지명된 선수입니다.
유망주 시절부터 이미 파워와 타격은 어느 정도 검증된 선수로 2014년 싱글A 홈런왕 (11개), 2015년 중서부 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레프 스나이더 선수와 트레이드로 뉴욕 양키스에 입성했고 당시 마이크포드 선수와 1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선수입니다.
2019년 트리플 A에서 타율 315 / 출루율 402 / 장타율 574 / OPS 976 을 찍은 탈 트리플 A 선수입니다. 2019년 눈여겨보던 캔자스시티가 데려갔고 메이저리그 데뷔에도 성공하면서 23경기 타율 293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잠시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2021년까지 3시즌 통산 66경기 타율 268 / 출루율 322 / 장타율 427/ 6홈런에 그치면서 상위리그 적응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파워 하나만큼은 계속 진화해서 2021년 트리플 A에서 32홈런으로 홈런왕에도 오른 타자입니다.
2022년 NPB 히로시마 토요 카프와 총액 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아시아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2022년 128경기/타율 272/ 출루율 352/ 장타율 442/ 17홈런 74타점으로 다시 한번 가능성을 보이며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2023년 부진하면서 퇴단한 이후 2024년 독립리그 애틀란틱 리그 롱아일랜드 덕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괜찮은 타격 능력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와 NPB 무대에서 자리 잡지 못한 것은 불운도 있는데 2020년 코로나로 인해서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한게 컸던 선수입니다. NPB로 옮겨서도 한참 타격이 물에 올랐을 때 코로나로 격리되면서 이후 성적이 내리막길로 접어든 선수입니다.
맥브룸 소속팀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9~2021)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22~2023)
롱아일랜드 덕스 (2024)
SSG 랜더스 (2025~)
맥브룸 연봉
75000달러 6주 단기 계약
맥브룸 수상 이력
2014 미드시즌 올스타
2015 미드시즌 올스타, mvp
2015, 2018, 2019, 2021 마이너리그 올스타
라이언 맥브룸 스카우팅 리포트
주 포지션은 1루수와 코너 외야수를 주로 보고 있는 좌투우타 선수로 타격만 놓고 보면 우타 거포로 긁어볼만한 타자입니다. 타격과 달리 수비에서는 평균 정도의 능력으로 큰 기대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선수입니다.
NPB 성적만 놓고 보면 히로시마에서 뛰다가 NC로 온 맷 데이비슨 (2023시즌 112 경기/타율 210/ 출루율 273/ 19홈런) 포텐도 기대해볼만한 타자입니다. 물론 메이저리그 54홈런을 기록한 맷 데이비슨은 검증된 타자라면 맥브룸을 말 그대로 아직은 복권에 가까운 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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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맥브룸 타격 영상 |
애틀랜틱리그 롱아일랜드 덕스에서도 2024시즌 88경기/타율 268/출루율 376/장타율
497/ 홈런 19로 기본적인 타격 능력은 여전히 살아 있는 선수입니다. 다만
1992년생으로 33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서는 더 이상 기회를 받기 힘들어진
선수입니다.
사실상 야구 커리어에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는 kbo 무대입니다. 안정감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선수입니다. kbo 마이너리그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는 타자였던 만큼 ssg 에레디아 대체 외국인 선수로 6주간 활약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보입니다. 분유버프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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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sg 랜더스 전력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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