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송만조 교수 프로필 나이 학력 무대 미술가 연극 원로 배우 송씨 / 망고이슈 블로그에서 전해드립니다

무대미술가 송만조 교수는 서울예술대학교 전신인 서울 아카데미 연극과 출신으로 대한민국 연극 원로입니다. 원로배우 송씨 송만조 교수는 사실상 대한민국 연극 무대 미술 전공의 원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동랑 유치진 선생이 만든 서울 아카데미 연극과 1기 무대미술가가 바로 서울예대 송만조 교수입니다. 서울예대는 유재석, 전도연, 가수 이상민, 장윤정 등 대한민국 연예계를 이끌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연극 원로 송만조 교수는 이동찬 선생과 함께 단 두 명밖에 없었던 무대미술가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육성 전문학교로 최근 윤석열 정부 하에서 이대, 중앙대, KAIST, 한예종 등과 함께 업무협약까지 체결했다고 합니다. 서울예대 송만조 교수 피로필 및 대한민국 연극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서울예술대학교 히스토리
서울예대 송만조교수

서울예대 히스토리
서울예대

서울예술대학교 송만조 무대미술가는 드라마센터 연극 아카데미 1기로 유명합니다. 대한민국 연극이 바로 드라마센터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당시 1기 출신이 탤런트 신구, 반효정, 전무송 등 현재 연예계의 원로배우 입니다.

드라마센터로 시작해서 서울 연극 아카데미 3년제 학교가 되었고 이후 서울예술대학교로 발전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만조 교수가 무대미술 전공으로 다닐때 정식 명칭은 드라마센터 부설 서울연극학교입니다.

서울예대의 전신인 서울연극학교가 세워지게 된 데에는 동랑 유치진 선생이 세운 드라마센터로부터 시작되는데요. 6 25전쟁 이후 연극무대가 없어지자 연극계의 위기가 닥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것이 연극계 원로 유치진 선생입니다.

서울예대 동랑예술원은 극작가로 연극계와 서울예술대학교 설립에 힘을 쓴 동랑 유치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이름입니다. 동랑 유치진 선생은 록펠러 재단 초청으로 미국에 갔다가 한국 연극계를 위해서 극장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드라마센터인데요.

록펠러 재단은 동랑 유치진 선생의 뜻을 받아들여 남산 초입에 과학과 자리를 불하 받아서 드라마센터 건립 계획을 지원했습니다. 록펠러 재단의 4만 5000달러의 지원금을 시작으로 1960년 드라마센터 건립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961년 5 16 등이 일어나면서 혼란한 시대와 자금부족으로 드라마센터는 위기에 빠졌는데요. 다행히 박정희 대통령의 혁명정부의 주선으로 대출을 받아서 드라마 센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드라마센터가 건립된 이후에도 관객들이 볼 수 있는 의자가 없어서 의자를 기부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서울예대 드라마센터에는 당시 정 관계 인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문을 1962년 드라마센터가 문을 열었고 극작가인 동랑 유치진 선생의 햄릿이 첫 작품으로 연극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고 여운계 선생님이 드라마센터를 통해서 배우가 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유치진 프로필

생년월일 1905년 12월 15일 (유치진 고향 통영)

사망 1974년 2월 10일

가족 아내 심재순 등